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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러닝과 HRD의 발전 방향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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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러닝과 HRD의 발전 방향.pdf
- 등록일
- 2013-11-04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러닝과 HRD의 발전 방향 (Ⅰ)
2012년 1월, 매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이 진행되었다. 이곳에서 ‘빅데이터’는 국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술의 하나로 지목되었다.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여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는 ‘빅데이터’의 개념은 IT를 넘어서 경제와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란 무엇이고, HRD에 활용될 가능성은 없는 것인가? 본고에서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HRD, 특히 스마트러닝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림1> 구글 트렌드(http://trends.google.com)에서 살펴본 “Big Data”에 대한 관심도 변화
‘빅데이터’ 개념의 부상과 그 배경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큰 데이터를 의미한다. 과거와는 달리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엄청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바로 ‘빅데이터’ 개념에 담겨 있다. 정보통신과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양산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은 이러한 데이터 양산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양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구조화된, 정형 데이터 위주의 데이터 확장이 아닌 구조화되지 않은 텍스트, 사진,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비정형 데이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점차 기존 데이터 분석을 한계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빅데이터’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로 이루어진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전략에 있어 핵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구글의 전 CEO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2003년까지 인류가 쌓아 올린 데이터가 5 엑사 바이트[1] 수준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그러나 2011년 한 해에 인류가 쏟아낸 데이터의 양은 무려 1,900 엑사 바이트로 증가하였으며 2020년에는 연간 35,000 엑사 바이트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 이렇게 폭증하고 있는 축적 데이터량에 비해 그 활용도는 극히 미미한 상황이며, 따라서 현 시대는 데이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발굴해 내지 못하는 실태에 이르게 되었다. 데이터에 있어서는 점차 What의 문제가 아닌 How to use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현황을 타개해 줄 솔루션으로 ‘빅데이터’가 주목 받게된 것이다.
‘빅데이터’의 특성과 기존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대비 차이점
빅데이터는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측면에서는 기존의 데이터 분석과 유사한 측면이 있지만,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3V의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정의된다. 더 복잡다양하고(Variety) 더 많은(Volume) 데이터를 더 신속하게(Velocity) 분석하여 실질적인 활용에 집중하는 IT 기술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활용도의 측면 볼 때, 기존 데이터 분석이 과거와 결과에 집중했다면 빅데이터는 현재와 실행에 집중하는 전략에 활용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를 행위의 기준으로 보면, 기존 데이터 분석은 결과의 검토와 보고를 위해 진행된 반면, 빅데이터는 효과의 개선과 실행을 위해 진행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표 1> 빅데이터(Big Data)와 기존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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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Big Data) |
데이터 분석 (Data Analyt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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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Data |
구조화/비구조화된 정형/비정형 데이터 대량의 데이터 실시간 분석 |
구조화된 정형 데이터 소량의 데이터 결과론적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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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실시간 현황 파악 |
과거 행위의 결과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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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
효과의 개선과 실행 |
결과 검토 및 보고 |
‘빅데이터’와 데이터 중심의 경영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부터 이미 이러한 개념들을 활용했던 많은 기업들이 있다. 주로 유통, 통신, 제조업,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가 관찰되고 있다. 패션유통 산업의 세계적인 브랜드 자라(Zara)나 H&M과 같은 패스트패션 SPA[3]들은 고객의 수요와 취향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빅데이터’ 전략을 활용하였다. 또한 통신 산업에서는 이탈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이를 활용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M2M[4] 기반의 공정관리 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POS, ERP, SCM, CRM 등으로부터 산출되는 기존에 활용되지 못했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금융 산업에서는 뉴스, SNS 등의 실시간 분석을 통해 각종 위험관리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데이터 중심의 경영이라는 경영 혁신 체계가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기업경영에는 제한된 소수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데이터도 취합과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산출된 결과물도 과거를 기반으로 한 보고 형태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빅데이터’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분석하는 기술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업 내·외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현재”를 기반으로 한, 보다 정확도 높은 예측이 가능한 기업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경영 역량이 미래를 예지하는 경영자의 “직관력”에 있었다면 ‘빅데이터’가 구현되는 환경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직 내부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HRD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 역시 데이터 중심의 전략을 구상한다면 한 차원 높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HRD의 데이터 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이러닝 체계에서는 학습자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HRD 전략 수립에는 학습자의 정보가 보다 다양하게 취합되고 분석될 수 있는 스마트러닝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러닝에서는 학습자가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학습 의도 및 학습 수요와 학습 환경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채석
㈜인더스트리미디어 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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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사바이트 : Exabyte 1018(100경) bytes, 10억 기가바이트(GB)
[2] EMC(2012). “The Journey to Big Data” 재구성
[3]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자사의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하여 유통까지 하는 수직 통합형 전문 소매점
[4]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으로 번역되며 사람과 사물 간 또는 기기 간 데이터 통신을 통해 데이터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처리함으로써 산재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바꾸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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